국내 수제 원목가구 브랜드 에반스빌 퍼니처(www.evansville.co.kr )가 원목 블루투스 스피커 두번째 라인 '에반'을 출시했다.
원목 블루투스 스피커 '에반'은 친환경 소재인 원목(수종 : 월넛)과 천연소가죽, 황동 등으로 구성된 휴대용 스피커다. 최장 16시가 재생이 가능하며 10W 스피커는 방수오일을 사용해 생활 방수 또한 가능해 실용성을 갖춘 아이템이다.
브라운, 카멜 컬러로 2가지가 출시됐으며 탈부착이 가능한 가죽고리가 부착돼 휴대가 편리하다. 또한 라디오 기능이 탑재 돼 있어 소비자들의 귀를 즐겁게 하는 것은 물론 제품 하단의 볼륨조절 링이 가미돼 더욱 유니크하고 독특한 분위기를 살려준다.
에반스빌 정연택 디자이너는 "탈부착이 가능한 가죽고리를 통해 휴대성을 높인 스피커인만큼 등산, 자전거, 캠핑 등을 즐기는 젊은 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스피커의 음질 또한 뒤쳐지지 않아 음악 마니아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원목 블루투스 스피커 '에반'은 9월 30일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신상품 런칭쇼(비전 런칭쇼)'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원목 블루투스 스피커는 현재 롯데백화점, 에반스빌 카페&쇼룸에서 청음이 가능하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