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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현배, 로티플 스카이 애도 '하늘아.. 오빠 지금 멍하다'

동현배 로티플 스카이 애도

가수 로티플스카이(본명 김하늘·25) 사망 소식에 연예계 별들도 애도의 뜻을 표했다.

로티플스카이는 약 1년 전부터 뇌종양을 앓아왔고, 최근 뇌사 상태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상태였으나 8일 사망했다.

빅뱅 태양 형이자 배우인 동현배는 로티플 스카이에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동현배는 10월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하늘아..추석 때 즐겁게 이야기 나눴었는데..그래서 그런지 지금 멍하다. 오빠가 자주 연락 못해서 미안해. 해맑게 웃던 니 모습 간직할게"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마음 고생 많았을텐데 하늘에서 마음 편히 너가 좋아하는 노래하면서 행복하길 바랄게. 하늘아..하늘아.."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2001년 14세의 어린 나이에 본명 '하늘'로 데뷔한 로티플스카이는 '웃기네'라는 곡을 발표해 인기를 끌었다. 2010년에는 로티플스카이라는 새로운 이름과 함께 섹시가수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로티플 스카이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으며 10일 오전 화장된 뒤 일산청하공원에 안치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