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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티플스카이 사망 충격, '14세 데뷔 때 청순한 모습'

'웃기네'를 부른 로티플스카이가 8일 갑작스럽게 사망해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로티플스카이는 14세이던 2001년 하늘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했다.

데뷔곡이었던 번안곡 '웃기네'가 히트를 치면서 단번에 스타덤에 올랐다.

당시 김하늘은 순수하고 귀여운 외모로 각종 방송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많은 팬들을 몰고 다녔다.

2009년엔 그룹 '매드모아젤'의 멤버로 활동했고, 2010년에 류시원의 지원 속에 로티플스카이로 개명,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표하면서 다시 솔로 가수로 활동하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로티플스카이는 1년여 전 뇌종양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그의 가족은 가족력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로티플스카이는 최근 병세가 악화돼 서울 성모병원에 입원했다가 결국 생을 마감했다.

빈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