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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설주 성추문 사건 알리는 대북 전단 살포 '북한 주민은 모른다'

보수단체 회원들이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성추문 사건을 담은 대북전단을 살포했다.

6일 경기도 연천군 중면 합수교 인근에서 보수단체 블루유니온 회원들이 김정은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성추문 사건 내용을 담은 대북전단을 살포했다.

이날 살포한 전단지에는 "리설주 사모님께서 추잡한 영상을 찍어 외화벌이를 하셨다니?"등의 내용이 담겨 있으며, 리설주 성추문 사건을 북한에 알리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블루유니온 회원들은 "'리설주 포르노' 김정은만 알고 북한 주민은 모른다"고 적힌 현수막 뒤로 대북 전단을 살포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리설주 관련 소식에 네티즌들은 "대북전단지에 '리설주 추문' 을 넣은 내용을 실어서 보냈군요. 북괴의 아픈곳을 제대로 찌르고 있는 겁니다", "북한에 리설주 포르노 실체 알리기 위해 날아간 100개의 대북풍선", "정치적이거나 인도적인 문제도 아닌 인간의 슬픈 자화상인 리설주 포르노건으로 왜 북괴정권을 자극하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리설주는 지난 15일 평양에서 열린 국제역도경기 당시 김 제1위원장과 함께 경기를 참관한 뒤 보름이 지난 30일까지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스포프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