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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라쿠텐과 재계약, 장기 집권 가능?

호시노 센이치 감독(66)이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재계약한다.

복수의 일본 미디어는 호시노 감독이 내년에도 라쿠텐을 지휘할 것이라고 4일 보도했다.

호시노 감독은 최근 미키타니 히로시 라쿠텐 회장의 연임 요청을 수락했다고 한다. 다년 계약 가능성이 높다.

호시노 감독은 취임 3년째인 올해 라쿠텐을 창단 이후 첫 퍼시픽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라쿠텐은 클라이맥스 파이널 스테이지(17일부터)에 올라 있다.

호시노 감독은 취임 첫 해인 2011년 5위, 지난해 4위를 했었다. 그는 계약이 끝나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팀을 포스트시즌에 진출시키지 못할 경우 물러나겠다는 말까지 했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