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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일일MC, '꽃할배' 사랑 힘입어 '세바퀴 MC' 중장년 타깃

'써니 일일MC'

소녀시대 써니와 2AM 임슬옹이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의 스페셜 MC로 나선다.

2일 MBC 관계자는 "써니와 임슬옹이 각각 5일과 12일 방송되는 '세바퀴'에 특별 MC로 출연했고 녹화는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임슬옹이 MC를 맡은 방송분에는 2AM 멤버 전원이 출연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스페셜 MC 중 써니는 최근 tvN '꽃보다 할배'에서 할배들의 사랑의 한 몸에 받으며 '국민 막내딸'로 등극한 바 있어 중장년층을 메인 타깃으로 하는 '세바퀴' 출연에 기대를 모으게 한다.

또한 이 관계자는 "박명수가 MC에서 하차한 뒤 에이핑크 정은지와 샤이니의 키가 일일 MC로 활약하며 좋은 반응을 얻어 써니와 임슬옹 이후에도 계속 스페셜 MC 체제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임슬옹 이후 특별 MC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바퀴'는 지난달 20일 방송부터 10~20대, 30~40대, 50대 이상으로 게스트를 나눠 세대 간의 차이를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 포맷을 개편했다.

개편을 맞아 아이돌 그룹 멤버 위주로 특별 MC를 기용해 기존 MC인 박미선, 이휘재와 함께 호흡을 맞춰 젊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