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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항공 퍼스트클래스 도입 '최상의 서비스 제공할 터'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장거리 비행 노선에 퍼스트클래스를 도입, 운영한다.

데와 라이 가루다인도네이사항공 한국지점장은 1일 저녁 저녁 밀레이넘 힐튼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파티에서 "퍼스트 클래스 도입은 보다 좋은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한국시장에서 보다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주요 기업 고객과 멤버십 고객, 업계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새로 도입한 Boeing777-300ER 항공기의 퍼스트 클래스 및 기타 주요 서비스 소개, 홍보영상 상영, 한국지점장 축사,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강상우 이사는 "새로 도입되는 Boeing777-300ER 편의 퍼스트 클래스는 유명호텔과 다른 굴지의 항공사에서 명성이 높은 요리사를 영입하였으며, 기내에 직접 탑승해 고객의 요리를 책임진다"며, "이 요리사들이 고객의 입맛에 맞추어 한식과 인도네시아 고급요리, 일식 가이세키 정찬요리, 유럽식 정찬요리 등을 준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퍼스트 클래스의 런칭과 함께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에서는 HOME-TO-HOME 서비스를 시작한다"며, "이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부터 공항까지 편안히 모셔드리고, 공항 도착 후에는 전담직원이 고객을 체크인 카운터까지 안내, 수하물 포장에서부터 운반, 환전, 로밍서비스 등 출국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도와준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