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혜이니가 80년대 인기가수 신디 로퍼로 변신했다.
20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스타 페이스오프'는 MC 컬투 정찬우 김태균의 진행으로 꾸며진 가운데 16팀의 연기자와 가수가 출연했다.
출연진들은 국내외 유명 가수의 목소리 뿐 아니라 그들의 의상과 춤까지 완벽하게 따라하는 100% 싱크로율 미션을 받았다.
이날 혜이니는 신디 로퍼의 히트곡 'Girls Just Wanna Have Fun'을 앳되고 귀여운 목소리로 완벽하게 따라해 사회자와 정선희 등 심사위원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혜이니는 아기 같은 목소리로 북한 뽀뽀뽀송을 불러 관객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스타 페이스오프'에는 혜이니 외에 신철 정선희 김영철 붐 레인보우 엑소 빅스 씨스타 걸스데이 이정 윤형빈 이유비 스윗소로우 제국의아이들 레이디스코드 홍진영 혜이니 베스티 레드애플 등이 대결을 펼쳤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