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연기자 신고식을 마치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보아는 지난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 받았던 대본이 여기 있네. 이때만 해도 내가 연애가 될 줄은 몰랐는데. '연애를 기대해'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대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보아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 1회와 2회 대본이 놓였다. 보아는 이 드라마에서 연애 울렁증을 갖고 있는 20대 여대생 주연애 역을 연기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