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선동 코점녀' 김재인 씨가 루머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10일 방송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김재인 씨는 "내 사진이 조건만남, 애인대행부터 출장 안마까지 다양한 성인 사이트에서 도용되고 있다. 사칭 도용을 줄이고 싶다. 아예 없애고 싶은데 아직까진 안 될 것 같다"며 "김재인이라는 이름보다 사칭 당한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 P모군의 상대라는 루머까지 돌았다"며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는 이날 "나는 조건만남녀도 애인대행녀도 아닌 김재인이다"라고 당당히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삼선동 코점녀' 김재인 씨와 함께 '청순찬양녀' '청순혐오녀'가 같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