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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정은우 편집된 이유, 박상돈 통편집 때문에?

'정은우'

엠넷(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 출연자 정은우가 편집되며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슈스케5'에서는 예선을 거쳐 합격한 50팀 중 25팀을 뽑는 슈퍼위크 2차 하프미션이 시작됐다.

이날 50팀이 겨룬 치열한 그룹 미션에서는 총 12팀이 합격한 가운데 참가자 정은우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당일(7일) '슈스케5' 측 관계자는 "정은우는 하프미션에서 합격했으나, 콜라보레이션의 좋은 무대를 먼저 보여주기 위해 부득이하게 정은우의 분량을 편집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기혐의로 수배 중인 박상돈 때문에 정은우가 편집됐다는 일부 네티즌의 주장에 대해서는 "박상돈 씨는 하프미션이 아닌 '50 미션'에서 탈락했다. 전원 탈락한 A조에 속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마시따밴드와 미스터파파 등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조합이 잘된 무대를 시청자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제작진의 노력이 컸다. 모든 무대를 보여주기엔 시간이 부족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5' 정은우, 노래하는 모습 보고 싶다", "정은우, 다음 방송 분량에는 꼭 내보내주길", "정은우, 응원한다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5일 '말 더듬이' 지원자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긴 박상돈은 사기 및 횡령 혐의로 수배 중인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안겼다.

한 매체는 박성돈이 차 대여를 빌미로 50만원을 입금 받은 뒤 잠적했고, 이 같은 수법으로 여러 사람에게 돈을 뜯어내는 등의 사기 및 횡령혐의로 기소중지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 같은 사실이 확인 되자 CJ E&M 측은 "지원자를 받을 때, 개인 신상과 관련해 자세한 부분까지는 알지 못한다"며 "실제로 사기 혐의로 조사 중인 사람이라면 왜 방송에 나왔는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