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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윤한, 정유미 정준영, '우결4' 새 커플 확정 '상대 모르는 상태로 녹화'

'이소연-윤한, 정유미-정준영 우결 새 커플 확정'

가수 정준영과 배우 정유미, 배우 이소연과 피아니스트 윤한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가 새 커플로 투입 확정됐다.

5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소연과 윤한은 '우결'의 첫 촬영을 가졌다. 두 사람은 그동안 '우결'의 제작진의 철저한 새 커플 함구령 덕분에 서로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는 상태로 만남을 가졌다. 덕분에 첫 만남의 설레고 긴장된 표정이 역력했다는 후문이다.

또 정유미와 정준영은 이른 시일 내에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촬영을 지켜 본 관계자는 "미리 커플이 누가될 줄 알고 만나면 준비를 하게 된다. 그러다보니 '우결' 측에서 새 커플이 미리 노출되는 데 대해 민감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평소 악역을 많이 맡아왔던 이소연이 의외로 순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지고 있더라"며 "윤한은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낮은 편이지만 굉장히 젠틀한 매력을 가지고 있더라. 알렉스의 감성적 매력을 이어갈 듯"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우결4'는 정진운과 고준희 커플과 조정치와 정인 커플이 하차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의외의 두 커플이 '우결4'에 합류해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새 커플 방송분은 오는 14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소연-윤한, 정유미-정준영 우결 확정에 네티즌들은 "이소연-윤한, 정유미-정준영 뭔가 신선", "이소연-윤한, 정유미-정준영 비주얼 커플들 등장", "이소연-윤한, 정유미-정준영 우결 다시 살릴까"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