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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앤캐시, 헝가리 출신 바로티 영입

프로배구 신생구단 러시앤캐시가 헝가리국가대표 출신인 아르파드 바로티를 영입했다.

바로티는 2m6의 신장에 91㎏으로 건장한 체구를 자랑한다. 스파이크 높이는 3m65, 블로킹 높이는 3m40을 자랑하는 공격수다. 2012~201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2 리그 베로 볼리 몬차에서 주공격수로 활약했다. 리그 득점 4위, 공격 3위, 스파이커부문 블로킹 10위를 기록했다.

김세진 감독은 그동안 유럽과 남미 출신 선수들의 기량을 중점 점검한 끝에 바로티를 낙점했다. 김 감독은 바로티의 탄탄한 신체조건과 체력적인 면이 러시앤캐시의 젊은 선수들과 잘 융화된다면 시너지효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바로티는 선수단에 합류해 훈련하고 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