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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패밀리' 클라라, 열정 키스신-방귀 굴욕신 예고

'섹시 아이콘'으로 주가 상승 중인 클라라가 또 한번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나선다.

클라라는 MBC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 시즌3'에서 무려 5년째 오디션을 보고 다니는 배우 지망생이자 유학파 출신 둘째딸 역을 맡았다.

첫 방송에서는 클라라의 방귀 굴욕과 이를 목격한 두 명의 훈남 세입자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도 오디션을 보기 위해 집을 나선 클라라는 보디가드에게 쫓기던 미스터리한 남자 철웅을 만나고, 그에게 기습 키스를 당한다. 오디션을 보고 돌아가는 길에는 아침에 집에서 챙겨온 우유로 허기진 배를 채운 탓에 갑작스러운 '장트러블'이 시작돼 많은 사람들 앞에서 연신 방귀를 뀌며 망신을 당하게 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클라라는 능청스러운 연기로 굴욕적인 방귀신을 소화해냈다는 후문. 또 상대역 강철웅과는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자세로 키스신에 응해 제작진들을 놀라게 했다고.

'무작정 패밀리 시즌3'는 30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