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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야놀자, '나는 왕손이다' 이벤트

스윙이 이상해졌다면 골프장갑부터 확인해 봐야..

골프장갑은 크게 양피 장갑과 합성피혁 장갑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양피 장갑은 손에 착 감기는 착용감을 가지고 있고 그립감이 우수하지만 내구성이 약하고, 합피장갑보다 가격이 비싸다. 합피장갑은 내구성이 우수하고 가격 또한 저렴하지만 양피장갑에 비해 착용 감이 떨어진다. 대부분 합피장갑은 연습용으로 많이 쓰이며, 양피장갑은 필드에 나갔을 때 많이 사용된다.

특히, 라운딩 할 때 사용하는 양피 장갑은 땀이 스며들어 딱딱해져도 그냥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땀과 물이 장갑에 스며들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장갑이 늘어나서 손과 일체감이 떨어져 그립이 헛도는 경우가 생긴다. 이러한 상태가 더 심해지면 구멍이 생겨 그립의 빈틈이 직접 손과 맞닿아 물집이 생길 수도 있다.

이와 같은 장갑 손상은 그립의 악력에도 변화를 가져온다. 장갑과 그립의 밀착력 이 줄어들수록 손은 그립을 조금 더 꽉 움켜 쥐게 되고, 이것은 전체적으로 몸에 힘이 들어간 스윙의 원인이 된다. 힘을 주고 스윙을 하게 되면 움직임을 방해하게 되고, 거리와 방향 모두 잃어버리게 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따라서, 장갑은 땀이 스며들어 딱딱해지면 주저 없이 새로운 장갑을 착용 하도록 하고, 그립은 매끈매끈해져 광이 나기 이전에 교체 하는 게 좋다.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골프장갑은 사이즈를 고르는 것도 중요하다.

처음 장갑을 구매 할 때는 직접 매장을 방문하여 착용 해보고, 타이트 하면서 너무 꽉 조이지 않을 정도의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골퍼들은 어렵지 않게 자신의 손에 맞는 장갑을 구하지만 손이 큰 골퍼들은 선택의 폭이 좁다. 25호 이상의 사이즈는 구하기가 쉽지 않고, 구한다고 하여도 디자인이나 재질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손이 커서 장갑을 찾기 쉽지 않은 골퍼들을 위해 골프야놀자 에서 이벤트를 준비했다.

초보 골퍼들을 위한 커뮤니티 사이트 골프야놀자 (http://www.golfyanolja.com) 는 오는 22일부터 골프야놀자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골프장갑 25호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골프장갑 25호 라벨 사진을 찍어 커뮤니티 메뉴의 골프장갑 이벤트 게시판에 업로드 하면 자동으로 참여가 된다. 게시물을 등록한 회원 100명 에게 선착순으로 골프야놀자 로고가 새겨진 고급 골프장갑을 증정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하여 다양한 상품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다음달 23일 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8월 28일 골프야놀자 홈페이지 에서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