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수영이 '군대리아'를 뛰어넘는 '군맥'을 개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김수로, 서경석, 류수영, 장혁, 손진영, 샘 해밍턴, 박형식 등 7명의 멤버들이 청룡대대에서 훈련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과 병사들은 남한강에서 훈련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기 전, 아침 식사로 햄버거와 토마토를 배급 받았다.
이때 류수영이 토마토를 잘라 빵 사이에 껴 먹는 새로운 형태의 '군맥'을 개발해 눈길을 끌었다. 류수영의 레시피는 빵 사이에 슬라이스한 토마토를 넣고 거기에 감자샐러드를 올리는 것이었다.
멤버들은 류수영의 레시피대로 '군맥'을 만들어 먹어 보고는 극찬했다. 특히 장혁은 "시중에서 파는 것과 비슷하다"며 "군맥이라고 부르면 될 것 같다"며 이름까지 붙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