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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어머니 “이나영 예쁘더라, 결혼은 두 사람이 알아서”

배우 원빈의 어머니가 이나영에 대해 언급했다.

원빈의 어머니는 최근 진행된 월간지 여성조선과의 8월호 인터뷰에서 "동네 사람들이 말해서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알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이나영에 대해 "사실 누군지 모른다. TV를 잘 안보기 때문이다"며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예쁘더라"고 말했다.

또 원빈 어머니는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 "자기들이 잘 알아서 할 것"이라며 "평소에도 그런 얘기는 잘 안한다. 바빠서 전화도 잘 못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4일 원빈의 모친은 tvN 'eNEWS-가장 많이 본 뉴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들의 열애사실을 알고 있었느냐"는 질문에 "이나영 씨와 만난다는 것은 모르고 있었다"면서 "연애를 하던 결혼을 하던 아들이 잘 알아서 결정할 것으로 믿는다"고 짧게 답변한 바 있다.

한편 지난 3일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두 사람이 같은 소속사이다 보니 자주 만나 호감을 느끼게 됐고, 연인으로 발전한 지 3~4개월 정도 됐다"고 밝히며 공식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