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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석 일침 '레드카펫이 어쩌다 노출 경연장으로…'

개그맨 남희석이 연이은 레드카펫 노출사고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남희석은 2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레드카펫이 어쩌다 노출 경연장이 되어버린 거야. 이걸 없애려면 파란 카펫으로 바꿔야. 아님 그냥 막 시멘트 길로…"라는 글을 게재했다.

남희석의 트위터 글은 지난 18일 오후 부천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국제 판타스틱영화제'(이하 PiFan) 레드카펫 행사에서 발생한 배우 여민정의 레드카펫 노출사고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여민정은 드레스의 왼쪽 어깨끈이 흘러내려 가슴을 가린 누드톤 테이프가 노출되는 사고를 일으켰다. 또 오른쪽 옆트임 드레스가 과도하게 찢어져 속옷이 노출되는 이중고를 겪었다.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가슴이 노출되는 어깨끈이 내려지는 과정이 부자연스럽다던지, 엄청난 노출에도 비교적 차분한 표정, 또 치마 트임 마무리가 완전하지 않아 고의로 더 찢은 것이 아니냐는 '자작극 의혹'을 제기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