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스펙을 쌓기 위한 대학생들의 열기가 뜨겁다.
어학 성적 향상 및 스터디 모임 참여를 위해 여름방학에 집중적으로 학생이 몰리는 어학원과 스터디 공간에서는 발 빠르게 움직이는 '얼리버드족' 학생들을 겨냥한 할인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 미리 움직이는 얼리버드족을 위한 혜택 ? 사전 등록 및 예약자를 위한 풍성한 혜택 제공
남들보다 빨리 정보를 수집하고 미리 움직일 줄 아는 얼리버드족이라면 할인혜택은 물론, 마일리지도 차곡차곡 쌓으며 공부할 수 있다.
YBM어학원에서는 7,8월 수업을 사전에 동시 등록하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수강료를 할인해 주는 다양한 이벤트를 7월 6일까지 진행한다. 전국 YBM어학원에서 7, 8월 수업을 동시에 등록하는 수강생 전원은 수강료를 최대 17%까지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마일리지도 함께 적립 받게 된다.
파고다 어학원에서도 역시 사전 동시 등록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7월 10일까지 진행한다. 파고다 어학원의 7,8월 강의를 동시 등록할 경우 수강료를 5% 할인은 물론 5%의 마일리지도 함께 적립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각 지점별로 지정된 특정 강의를 신청 할 경우 수업에 사용되는 교재를 최대 4권까지 수강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프리미엄 모임공간 CNN the Biz는 8월에 이용할 부스를 7월에 미리 예약하면 부스 이용가를 10% 할인해 주는 얼리버드 예약 이벤트를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학생할인 등 다른 할인과 중복으로 적용 받을 수 있어 최대 50%까지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연중 진행한다. 신촌점과 강남점은 평일에 학생이 스터디 부스를 이용할 경우 시간대에 관계없이 3시간당 4500원에 부스를 이용할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종로점의 경우 지정예약을 10회 이상 완납할 경우 10%의 추가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신개념 문화 공간 CNN Cafe는 전 매장에서 레드컵 판매 프로모션을 7월 한달 간 진행한다. 11,000원 상당의 레드컵 구매 시 아메리카노 쿠폰 1매도 함께 제공된다. 이 레드컵은 실제 CNN 뉴스에서 앵커들이 이용하고 있는 컵으로 알려져 있다.
▲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얼리버드족을 위해- 특정 시간대 활용자를 위한 이벤트 마련돼
낮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얼리버드족에게도 다양한 혜택이 마련됐다.
모임공간 토즈에서는 주말 오전 9시에서 12시 사이에 부스를 예약할 경우 '얼리버드' 요금제를 적용 받아 평일 대비 절반 이하의 가격인 3시간당 최소 4000원에 부스를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각 지점별 부스를 예약하면 지점별 특별 할인쿠폰 및 설비 이용권 등 온라인 쿠폰도 자동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전 지점의 예약 부스 현황은 역시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YBM어학원 홍보팀의 차경심 팀장은 "여름방학임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학습 목표를 가지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는 부지런한 '얼리버드족'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시간활용과 목표 달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어학공부의 부담을 줄여줄 것" 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