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충무로 블루칩 권율, 올레TV '무비스타소셜클럽'에서 영화 가이드로 나서

충무로 라이징 스타 권율이 영화 가이드로 나선다.

권율은 KT 올레TV '무비스타소셜클럽'의 단독MC를 맡았다. 최근 tvN 드라마 '우와한 녀'에서 지성기 역으로 처연하면서도 애잔한 눈빛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권율이 이번엔 영화 가이드로 지적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지난 해 윤계상과 올리브tv '윤계상의 원테이블'을 공동 진행하기도 한 권율은 재치 있는 입담과 애드리브로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한 바 있다.

권율이 첫 단독 진행을 맡은 '무비스타소셜클럽'은 7월 11일 올레TV 채널 3번을 통해 첫 방송된다.

한편, 권율은 지난해 김기덕 감독의 영화 '피에타'에서 열악한 환경에서 가정을 지켜내는 가장 기타남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신스틸러'로 떠올랐다. 김한민 감독의 영화 '명량:회오리 바다'에서 최민식이 맡은 이순신의 아들 이회 역에 캐스팅돼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