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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외식업계 대표 남편, 매주말 한번도 같은 메뉴가 없었다'

"외식업계 대표 남편, 매주 새로운 메뉴로 밥상"

지난 1월 외식업계 백종원 대표와의 백년가약으로 화제가 된 배우 소유진이 SBS E! '스타뷰티쇼 시즌2'에 출연해 남편의 '주말 요리 외조'에 대해 전했다.

오는 7일 방송하는 '스타뷰티쇼 시즌2'에서 소유진은 "남편이 주말마다 요리를 해 준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에 대해 밝혔다. 그는 "수개월동안 남편이 해 준 요리는 맛도 있지만 단 한번도 같은 메뉴가 없었다"고 자랑스럽게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새신부 소유진은 "남편의 주말 요리에 발맞춰 평일에는 내가 늘 아침 밥상을 차려준다"며 "나 역시 음식 만드는 것에 소질이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소유진은 이날 방송에서 '7분 스피드 메이크업' 비법, '달리는 차 안에서 아이라인 그리는 법' 등 실제로 따라 해볼 수 있는 뷰티 팁을 공개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