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이 'PGA 템페베이 챔피언십'을 대상으로 찾아간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14일에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최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PGA 탬파베이 챔피언십' 대상으로 골프토토 스페셜 10회차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골프스페셜 10회차 대상선수로는 올 시즌 'WGC 액센추어 매치플레이'에서 우승을 차지한 매트 쿠차와 'PGA 휴매너 챌린지' 우승자 브라이언 게이를 포함해 제이슨 데이, 지미 워커, 스콧 피어시, 최경주, 양용은 등 총 7명이 선정됐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금주에 발행되는 골프토토 스페셜 10회차 게임은 14일 오후 6시50분까지 참여할 수 있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 개인이나 대회 주최측 사정으로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으니, 게임 구매 전 반드시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대상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