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제니퍼 로렌즈 아카데미 수상에 '활짝'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이 아카데미 특수 효과를 누리고 있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여주인공 제니퍼 로렌스는 24일(현지시각) 진행된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23세의 나이에 트로피를 안게된 그는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르던 중 드레스 자락을 밟고 넘어져 '꽈당 신데렐라'란 애칭을 얻기도 했다. 이날 시상식 이후 제니퍼 로렌스는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 다음 실시간 외국배우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네티즌들은 영화 상영관 확대 요구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은 '영화 보고 싶었는데 일주일 만에 내려서 못봤다. 다시 상영해주라'(@ryu***), '개봉 2주 만에 볼 수 없다니… 상영관 다시 열어주십시오'(lollol****)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