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tvN '세 얼간이', 홍어애호가 로버트 할리와 '먹방' 대결

tvN 예능 프로그램 '세 얼간이'가 로버트 할리와 실시간 '먹방(먹는 방송)' 라이벌전을 펼친다.

24일 방송되는 '세 얼간이'에서는 로버트 할리와 '세 얼간이' 멤버들이 '홍어 빨리 먹기'를 주제로, 홍어 삼합을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것과 음식점에 달려가서 먹는 것으로 나누어 어느 것이 빠른지 대결을 펼친다.

로버트 할리는 매일 10km 이상 뛰는 강철 체력의 소유자인데다 홍어애호가로 알려져 있다. 제작진은 "로버트 할리가 평소 홍어 삼합을 굉장히 즐겨 특별히 이번 맞춤형 대결을 준비했다"고 귀띔했다.

한편 이날 '고독한 얼간이' 코너에서는 신촌 시민들과 대용량 강냉이 한 봉지를 다 먹는 희대의 먹방이 펼쳐진다. 제작진은 국내 최초 실시간 생방송 버라이어티답게 최첨단 LTE 카메라를 동원해 일요일 밤 신촌의 진풍경을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방송 중 문자 투표에 참여한 시청자를 위해 드럼세탁기, 치킨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돼 있으며, 생방송 중 진행되는 대결에 대해 실시간 투표와 공식 홈페이지(3idiots.interest.me) 투표가 진행된다.

'세 얼간이'는 MC 전현무, 예능천재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이 펼치는 생방송 예능으로, 게스트와의 게임 대결, 음식 먹기 대결 등의 이색 코너를 선보이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