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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 노리는 맨시티, 팔카오와 협상 시작?

맨시티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팔카오 영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4일(한국시각) 영국 주간지 선데이피플에 따르면 맨시티의 기술이사 티키 베기리스타인은 첼시에 앞서 일찌감치 팔카오 영입을 확정짓기 위해 협상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일단 맨시티가 제시한 이적료는 4000만파운드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베르토 만시니 맨시티 감독은 최전방 화력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하며 내년 여름 특급공격수를 영입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베기리스타인 이사는 7월1일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에 라이벌팀들에 앞서 일찌감치 좋은 선수들과 협상을 마무리할 계획을 세웠다. 맨시티가 원하는 공격수는 팔카오를 비롯해, 나폴리의 에딘손 카바니, 산투스의 네이마르, 리버풀의 루이스 수아레스 등이 꼽히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