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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비밀병기 임윤호, 그 남자가 알고 싶다

MBC '7급 공무원'에 출연 중인 신인배우 임윤호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쇄도하고 있다.

임윤호는 '7급 공무원'에서 천재적인 산업스파이 최우혁(엄태웅)의 동생 우진 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극 초반에 잠시 등장한 임윤호는 지난 6회 방송분부터 본격적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극중 우진(임윤호)은 한길로(주원 분)의 아버지 한주만(독고영재)에게 테러를 가하면서 섬뜩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길로와 공도하(황찬성) 등을 상대로 호쾌한 액션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짙은 눈썹과 또렷한 이목구비,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이 범상치 않은 신인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방송이 나가자마자 시청자 게시판에는 임윤호에 대해 궁금해하는 팬들의 글이 쏟아졌다. 하지만 제작진은 임윤호가 드라마의 '비밀병기'인 만큼 극도의 보안을 유지했다는 후문. 임윤호는 1989년생으로, 183㎝의 훤칠한 키에 다부진 체격을 지녔으며 미국 뉴욕 주립대에서 공부한 '엄친아'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원과 황찬성 그리고 임윤호까지, '7급 공무원'의 훈남들이 펼칠 매력대결이 흥미롭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