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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2013년 홍콩 구정컵 정상에 올랐다.

부산이 2013년 홍콩 구정컵 정상에 올랐다.

부산은 13일 홍콩의 홍콩스타디움에서 열린 구정컵 결승전에서 상하이 이스트아시아(중국)를 상대로 전반 36분 터진 파그너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0으로 이겼다. 한지호의 크로스를 받은 브라질 출신 공격수 파그너가 결승골을 넣었다.

지난해 12월 부산 사령탑으로 부임한 윤성효 감독은 첫 공식 대회에서 우승하는 기쁨을 맛봤다. 부산은 이번 우승으로 2만5000달러(약 27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