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에드워드 권의 더 믹스드원에서 밸런타인데이를!

설 밸런타인데이 졸업식 등 각종 모임이 많은 2월. 특별한 공간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에드워드 권 셰프가 운영하는 한남동의 더 믹스드원과 청담동 랩24 레스토랑에서는 설 연휴 동안, 모처럼 만나는 가족 및 친지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코스 메뉴를 마련해놓고 있어 관심을 끈다. 무엇보다도 기존 그 어떤 레스토랑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어 안성맞춤.

서울시 한남동에 자리한 더 믹스드원에서는 설 연휴 기간(2월9~11일) 동안 올데이 브런치를 준비해놓고 있는데 20명의 셰프가 만든 다양한 메뉴를 고객에게 직접 제공하는 방식의 신개념 뷔페다.

셰프들이 제공하는 음식 중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만 받아 먹으면 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다른 메뉴를 기다리며 되는 독특한 방식으로 트렌드세터는 물론 연인, 가족 등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메인은 연어 스테이크, 등심 스테이크 치킨 메뉴 등 3가지 중에서 택일 가능하며, 주문 시 수량을 이야기하면 개수에 상관없이 조리 후 제공된다. 등심 스테이크는 기본 요금에 3천원이 추가 된다.

청담동 랩24 역시, 설 연휴 기간(2월 9일~11일)까지 정상 영업 예정인데 최근에 새로이 선보인 메뉴 가운데 테이스팅 코스가 인기다.

에드워드 권 레스토랑에서 무엇보다도 스테이크가 맛있기로 정평이 나 있는데, 그 이유는 흔히 저온조리라고 일컫는 '수비드(Sous Vide)'를 사용해 요리를 하기 때문. 맛과 영양이 그대로 살아있는데다 부드러움 또한 일품이어서 미식가를 단박에 사로 잡을 정도. 무엇보다도 육즙이 흘러나가지 않아 식감이 부드러운데다 고기 자체의 맛을 만끽할 수 있어 인기다. 특히 재료들을 고온으로 익히지 않기 때문에 재료 속 영양소들이 파괴되지 않는 장점까지 지니고 있다.

한편, 밸런타인데이에는 스페셜 메뉴도 준비해놓고 있다.

메인 요리는 수비드 방식으로 조리해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이 남다르다. 디저트 또한 굳이 말로써 마음을 표현하지 않아도 될만큼 눈길을 끈다.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메뉴는 2월 14일 디너에만 판매되며 현재 레스토랑 별로 선착순 예약 접수 중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