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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팬 열받아! 사우스햄턴 펀천 '화장실 세리머니'

사우스햄턴의 제이슨 펀천이 '화장실 세리머니'로 이목을 끌었다.

펀천은 10일(한국시각) 맨시티와의 2012~201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7분 선제골을 터뜨린 뒤 우스꽝스러운 골 세리머니를 펼쳤다.

일명 화장실 세리머니다. 화장실에서 큰 일을 본 이후 엉덩이를 휴지로 닦는 포즈를 취했다. 맨시티 팬들은 분노가 두 배였다. 상대 선선수의 굴욕적인 골 세리머니 뿐만 아니라 1대3으로 패해 억울함이 더 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