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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록기, 11세 연하 아내와 동반출연 '결혼 전 입덧을…'

개그맨 홍록기(44)와 11세 연하의 아내 김아린(33)이 방송 최초 부부 동반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 녹화에는 지난해 12월 결혼한 홍록기와 모델 김아린 부부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홍록기는 "결혼 이틀 전 아내가 아침부터 밤 9시까지 구토를 하기 시작했다"며 "솔직히 임신이길 바랐다"고 말했다.

이에 아내 김아린은 "사실 결혼 소식이 알려지며 나의 7~8년 전 사진이 나돌기 시작했다"며 "그때로 돌아가기 위해 급격한 다이어트를 하다 체한 나머지 구토를 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홍록기는 만난 지 얼마 안 돼 덥석 지갑을 아내에게 줬다는 황당한 에피소드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방송은 17일 밤 11시 15분.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