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인쇄출판산업단지추진조합이 대전시티즌과 후원협약을 맺고 대전시티즌의 성장을 꾸준히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28일 오전 11시 대전시티즌 사무국에서 열린 후원협약식에는 류정열 대덕특구인쇄출판산업단지추진조합 조합장과 김광희 대전시티즌 사장이 참석하였다. 대덕특구인쇄출판산업단지추진조합은 이 자리에서 대전시티즌에게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였다.
류 조합장은 "대전지역 인쇄, 출판 관련 기업들이 시민구단인 대전시티즌의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하여 지역에 즐거움을 주는 대전시티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사장도 "인쇄, 출판 관련 지역 업체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2012년에는 훨씬 더 멋지고 강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대덕특구인쇄출판산업단지추진조합은 대전지역 인쇄와 제책 및 출판 등의 관련 업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150여개의 지역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