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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물' 살균탈취제 이젠 집에서 만드세요

(주)에코프롬(대표이사 김희우)은 스프레이 타입의 가정용 전기분해살균수 생성기 '홈가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홈가드는 가정에서 소금과 물만 사용해 5분만에 살균탈취제를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수중 플라즈마 방전작용, '차아염소산수(HOCl)'를 생성시키는 특허기술이 적용됐다.

홈가드의 특징은 스프레이 형태의 제품으로 소비자가 수돗물과 천연성분의 첨가제만으로 가정에서 간단하게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별도의 다른 화학물질이 들어 있지 않아 안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시간이 지나면 원래의 물 상태로 환원되기 때문에 환경문제도 일으키지 않는다. 경제성도 뛰어나다. 첨가제 한 통(70mg)이면, 일년에 약 60리터의 살균탈취제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어 일반 시중의 유사 액체 방향탈취제와 비교하면 그 양이 유사제품 약 200통을 사서 쓰는 것과 맞먹는다. 소비전력도 매우 낮아 전기료도 월 100원 미만이다. 홈가드는 가정이나 식당 같은 업소에서 씽크대 등의 주방, 각종 식자재, 자동차 실내, 욕실의 비데나 세면대, 안방의 공기 중 바이러스 제거나 침구류, 유아들의 완구, 애완동물 등의 소독과 냄새를 없애는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별도의 휴대용 스프레이용기에 담아 외출 중 휴대하면서 손소독 등에 이용할 수 있다. 에코프롬은 삼성전자, 한경희생활과학, 한일전기 등 국내 유명 대기업과 해외에 수년 간 관련 핵심부품과 완제품을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