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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팬 45%, '신한은행, 삼성생명에 우세 예상'

국내 농구팬들은 2011~2012시즌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신한은행전에서 신한은행의 우세를 점쳤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8일 오후 5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1~2012시즌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신한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10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45.11%가 원정팀 신한은행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반면 홈팀 삼성생명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16.18%에 머물렀으며 두 팀간의 10점 이내 승부에는 38.71%의 농구팬들이 투표했다.

최종 득점대의 경우 60-70점대 신한은행 승리 예상이 20.12%로 가장 높았으며 뒤를 이어 70-70점대 10점이내 승부 18.54%, 60-60점대 10점 이내 승부 13.46% 순이었다.

전반전 승부 예상은 신한은행 우세가 42.55%로 삼성생명 우세 36.54%, 5점이내 승부 20.91%를 앞섰다. 전반전 득점대에서는 30-35점대 신한은행 리드 11.64%, 35-30점대 삼성생명 리드 11.64%, 30-30점대 5점이내 승부 8.71%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102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28일 오후 4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