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청룡영화상] 작품상 작품설명

▶최우수작품상: '부당거래'

올해 최우수작품상은 개봉된 지 1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화제작인 '부당거래'의 차지였다.

류승완 감독 특유의 사회비판적 시각이 녹아있는 '부당거래'가 강력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최우수작품상을 가져갔다. 충격적인 연쇄 살인사건 해결을 위해 경찰과 검사, 스폰서가 가짜 범인을 만들어 세운다는 스토리가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사실적으로 그려진 작품이다. 탄탄한 이야기 구조와 연출력으로, '영화가 아니라 현실 속 이야기인 것 같다'는 관객의 뜨거운 평가가 이어졌다. 흥행에서도 성공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