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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검' 이영아, 파격 변신 독한 연기 '물 올랐네'

'독한 연기 물올랐네'

배우 이영아가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에 '까칠 매력'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다.

극중 서 톡톡 튀는 초보 여검사 유정인 역을 연기하고 있는 이영아는 아버지가 조폭 두목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시청자들에게 의외의 반전을 선사했다. 뭔가 이상한 점을 눈치 챈 민태연 검사(연정훈)가 다그치자 "남의 패를 보고 싶으면요, 자기 패를 먼저 까는 거예요" 라며 톡 쏘아붙여 심상치 않은 비밀이 있음을 암시했다.

이에 오는 27일 방송분에서는 그가 사체에 남겨진 흔적들이 죽기 전, 세 단계에 걸쳐 고문을 받은 흔적이라고 조목조목 이야기하며 조폭 사건과 묘연의 관계가 있음을 내비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이영아는 독기를 폭발시키며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한편, '뱀파이어 검사'는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되어 버린 기막힌 운명의 민태연 검사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뱀파이어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각종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뱀파이어 소재의 범죄 수사 드라마물로 최고시청률 3.8% 돌파, 7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중이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