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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팬 62% '동부, 전자랜드 다시 꺾는다'

국내 농구팬들은 22일 열리는 전자랜드-동부전에서 동부의 승리를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22일 오후 7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전자랜드-동부전 대상 농구토토 매치 78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62.93%는 동부가 전자랜드를 이길 것으로 예상했다.

10점 이내 박빙 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26.03%로 집계됐고, 전자랜드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11.02%로 나타났다.

전반전에서는 동부 우세 예상(49.73%)이 최다로 집계됐으며, 5점 이내 박빙 (30.84%)예상과 전자랜드 우세(19.40%) 예상이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전자랜드 34점 이하, 동부 35-40점 기록 예상이 18.96%로 가장 높게 집계돼 동부의 우세가 전망됐다. 최종득점대에서는 전자랜드 69점 이하, 동부 70점대 기록 예상이 21.79%로 최다 집계돼 동부의 승리가 예상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김주성, 윤호영, 벤슨의 트리플 타워를 앞세운 질식 수비로 지난달 16일 전자랜드를 꺾었던 동부의 승리가 예상됐다. 한편, 전자랜드는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센터 잭슨 브로만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19일 LG 전에서 연패탈출에 실패했다"고 전했다.

농구토토 매치 78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22일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