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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박지성, 90분 풀타임 출전, 2경기 연속 선발 출전

맨유 박지성(30)이 스완지시티전에서 선발 출전, 90분 풀타임을 뛰었다.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박지성은 20일(한국시각) 웨일즈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스완지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팀의 1대0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박지성은 지난 선덜랜드전(1대0 맨유 승)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맨유는 전반 11분 웨일즈 출신 긱스의 패스를 에르난데스가 결승골로 연결했다. 박지성은 측면과 중앙을 오가면서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었다. 박지성은 이번 시즌 1골-4도움을 기록 중이다.

맨유는 후반 파비우, 플레처, 발렌시아를 차례로 교체 투입했지만 추가골을 뽑지는 못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