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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대희, 18일(오늘) 셋째 딸 얻어

개그맨 김대희(37)가 셋째 딸을 품에 안았다.

18일 오후 김대희는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오늘 드디어 세상에 세번째 보물이 탄생했습니다. 셋째 딸이 좀 전에 태어났어요. 우리 귀여운 셋째딸과 그동안 고생한 와이프에게 많은 축하 부탁드려요. 눈물이.."라며 득녀의 기쁨을 나타냈다.

김대희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김대희의 부인 지경선 씨는 이날 오후 1시 23분께 서울 돈암동의 한 병원에서 몸무게 2.8㎏의 딸을 순산했다.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