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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팬 74% '선두 맨시티, 뉴캐슬 제압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0일 펼쳐질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뉴캐슬 유나이티드(1경기)전, 선덜랜드-풀럼(2경기)전, 스완지시티-맨체스터 유나이티드(3경기)전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플러스 3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축구팬들의 74.15%는 맨시티-뉴캐슬(1경기)전에서 선두 맨시티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양팀간 무승부 예상은 17.29%로 집계됐고, 뉴캐슬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8.58%으로 나타났다. 최종스코어에서는 2대1 맨시티 승리 예상(14.58%)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최근 정규리그 5경기 평균 4득점을 기록, 다른 팀들을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여주고있는 맨시티가 뉴캐슬과 맞붙는다. 특히 이번 경기는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양팀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올시즌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하며 당당히 3위로 올라선 뉴캐슬은 최근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소식으로 전력의 100%를 발휘하기 어려워 보이지만, 초반 돌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3경기 스완지시티-맨유(3경기)전에서는 맨유 승리 예상(79.68%)이 최다 집계됐다. 무승부 예상(13.69%)과 스완지시티 승리 예상(6.63%)이 뒤를 이었다. 최종 스코어는 0대2 맨유 승리 예상(15.67%)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리그 2위 맨유는 맨시티에 1대6으로 대패하며 자존심을 구겼지만, 최근 칼링컵과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한 4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 4연승을 거두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여세를 몰아 맨유가 승격팀 스완지시티를 이길 것으로 전망됐다.

선덜랜드-풀럼(2경기)전에서는 지동원이 속한 선덜랜드 승리 예상(40.20%)이 1순위로 집계됐다. 무승부 예상(35.34%)과 풀럼 승리 예상(24.43%)이 뒤를 이었다. 최종스코어에서는 1대1 무승부 예상(18.56%)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축구토토 스페셜플러스는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1·2·3·4·5+(5골 이상)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플러스 30회차는 19일 오후 10시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가 발표된다.

박상경 기자 kazu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