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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조연' 조달환 '따이공' 캐스팅, 하반기에만 3작품 '바쁘다 바빠'

'명품조연 '조달환이 올 하반기에만 세 작품의 영화에 출연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조달환의 소속사 이야기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달환은 최근 영화 '따이공(가제)'에 합류했다. 이로써 조달환은 영화 '커플즈', '댄싱퀸'에 이어 '따이공'까지 올해 하반기에만 3개의 작품에 연달아 캐스팅되며 최고의 '신스틸러'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다.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따이공'은 탄탄하고 흥미로운 시나리오와 함께 임창정, 최다니엘의 연기변신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조달환은 인생의 한방을 노리는 남자 준식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준식 역에 몰입하기 위해 본인의 분량이 없는 날에도 늘 촬영장을 찾는 열의를 보이고 있는 조달환은 "시나리오를 보고 이 작품은 절대 놓치고 싶지 않았다"며 "이번 작품이 내게 주신 큰 기회라고 생각하고, 최고의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죽을 힘을 다 해 노력할 것"이라며 각오를 전했다.

영화 '따이공'은 지난 7일 크랭크인해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