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중간평가에서 7위를 기록했다.
13일 방송된 '나가수'에선 '서로의 노래 바꿔 부르기'를 주제로 중간평가에 나선 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우림은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을 불렀지만 7위에 머물러 아쉬움을 남겼다.
자우림의 '헤이헤이헤이'를 부른 김경호가 1위를 차지했고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을 부른 인순이가 2위에 올랐다. 바비킴의 '사랑, 그 놈'을 부른 장혜진이 3위, 인순이의 '또'를 부른 장혜진이 4위였다.
이밖에 윤민수가 거미의 '기억상실'을 불러 5위, 바비킴이 윤민수의 '미워도 다시 한 번'을 불러 6위를 차지했다.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