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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보스타 김현섭의 연탄배달 봉사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최우수)이 2011년 시즌을 끝내고 동계훈련에 앞서 10일 불우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 2007년부터 장애아동 보호시설을 꾸준히 방문해 봉사활동을 해왔던 선수단은 이번엔 경기도 용인시 독거노인 9가구를 방문해 집마다 연탄 300장씩을 배달했다.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최고 성적인 6위를 차지한 남자경보 스타 김현섭 등은 연탄을 들고 힘든 산길을 수 십번 반복해 올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지난해 쌀 배달도 함께 했던 용품 후원사 아식스스포츠 임직원들도 함께 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