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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고향 완도에 장학금, 청소년 희망시설 제공



'코리안 탱크' 최경주(41·SK텔레콤)가 고향에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고향인 완도를 방문중인 최경주는 8일 완도 화흥초등학교 골프꿈나무들에게 개별레슨과 함께 특별강연을 했다. 이날 오후에는 SK그룹과 함께 만든 '1318해피존 완도 빙그레'를 방문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가한 최경주는 센터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감상하고 자신의 이름을 딴 '최경주 북카페'를 방문하여 주먹밥을 만들기도 했다. 이후 저녁에는 장보고 장학회에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최경주는 "청소년들의 미래에 진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완도 청소년들이 나처럼 고향에 기여할 수 있는 존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