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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박지성의 퍼거슨을 향한 존경과 찬사

맨유 박지성(30)이 소속팀의 퍼거슨 감독을 '로테이션 마스터'라고 극찬했다고 맨유 홈페이지가 9일 보도했다.

박지성은 맨유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퍼거슨 감독은 선수들에게 사기를 심어주고 또 어떻게 쓸 지를 알고 있다"면서 "퍼거슨 감독은 축구에 관한 과거와 현재를 알고 있다. 지난 25년 동안 어떻게 축구가 변해왔는지를 알고 있고 항상 질 높은 축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지성의 퍼거슨 감독에 대한 존경은 끊이지 않았다. 그는 "누구도 퍼거슨 감독과 같은 경험이 없다. 대부분의 감독들이 5년에서 10년 정도 일 하는데 퍼거슨 감독은 25년을 했다. 또 미래에도 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05년 여름 맨유로 이적했던 박지성은 7년째 퍼거슨 감독으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박지성은 퍼거슨 감독을 전적으로 믿고 따르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