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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육상포토] 힘찬도약 이신바예바, '반드시 넘어야만 한다!'

여왕이 추락했다. 엘레나 이신바예바(러시아)가 3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대구세계육상대회 여자 장대높이뛰기 결승에서 4m 80에 도전했으나 넘지 못하고 있다.

대구=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1.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