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박봄, 미모의 언니 공개 '눈물날 뻔'

박봄이 미모의 언니를 공개했다.

박봄은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NE1의 첫 단독콘서트 '놀자(NOLZA)'에서 친언니인 첼리스트 박고은씨와 합동 무대를 꾸몄다. 그는 박고은씨의 첼로 연주에 맞춰 '유 앤 아이'를 열창했으며, 공중그네까지 타고 올라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봄은 "언니가 첼로 연주를 노래랑 같이하는게 처음이다. 안어울릴 줄 알았는데 잘 어울린다고 해주시고 해서 좋은 무대였던 것 같다. 감동스럽기도 하고, 언니 얼굴을 봤는데 언니도 약간 눈물이 그렁그렁했고 나도 울 뻔 했다"고 밝혔다.

2NE1은 오는 9월 21일 미니앨범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