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에스티(대표이사 고광현)의 토털 홈케어 브랜드 '홈즈'(home'Z)에서 악취는 물론, 초파리의 번식까지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쓰레기통 전용 소취제 '에어후레쉬 소취력 쓰레기통용'을 출시했다.
'홈즈 에어후레쉬 소취력 쓰레기통용'은 '페어링 소취'를 통해 각종 쓰레기에서 발생한 악취를 확실하게 없애는 것이 특징이다.
페어링(pairing) 소취(消臭)란, 일반적인 방향제처럼 악취를 진한 향으로 가리는 것이 아니라, 특정향을 가진 냄새를 제거하는 소취 입자가 악취와 화학적으로 결합한 후 분해과정을 거쳐 냄새를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온도와 습도가 높은 날씨에 지정된 수거일에 맞춰 버리기 위해 쓰레기통을 방치하다 보면, 부패한 음식물 찌꺼기 등 각종 생활 쓰레기로 인해 초파리가 번식하기 쉽다. '홈즈 에어후레쉬 소취력 쓰레기통용'은 초파리가 기피하는 천연 성분이 배합되어 있어 쓰레기통 주변에 초파리가 꼬이지 않도록 막아준다.
걸이와 접착의 2중 부착 방식을 채택해 사용방법도 편리하다. 쓰레기통 형태에 따라 제품 뒷면에 붙어 있는 양면 스티커를 이용해 쓰레기통 안쪽에 부착하거나, 제품 뒤쪽 고리를 이용해 쓰레기통 입구 등에 걸어서 사용하면 된다.
애경에스티는 2007년 애경이 일본 방향소취제 1위 기업인 에스테화학과 공동 설립한 한일 합작법인이다. 토털 홈케어 브랜드 '홈즈'(home'Z)'를 통해 방향소취제, 제습제, 방충제, 세정제 등 집안을 깨끗하고 상쾌하게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다양한 프리미엄 생활용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