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핍여제' 주민정이 20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주민정은 이날 마이클 잭슨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국민 문자투표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주민정은 "앞으로 평생 기억이 될수 있는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 항상 노력하면 된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 우승할 거라고 생각을 못해 봤다. 앞으로 제가 이 재능을 계속 보여드릴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껌팔이 폴포츠' 최성봉은 '넬라 판타지아'를 열창했지만 안타깝게 2위에 머물렀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