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윤민수가 이끄는 YWHO 사단이 스페셜 앨범을 발표했다.
포맨 베베미뇽 미로 구성된 윤민수 사단은 지난해 12월 겨울 스페셜 앨범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들이 썸머 프로젝트 앨범 'THE YWHO VOICE'로 돌아온 것.
첫번째 주자는 베베미뇽이다. 지난 8일 공개된 '두비두바'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팝밴드 프레쉴리 그라운드(Freshly Ground) '두비두(Doo Be Doo)'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포맨 '못해' '살다가 한번쯤' 등의 민연재 작사가가 가사를 번안, 모든 세상 사람들이 사랑과 행복 속에 살아가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냈다.
이어 15일 미 '자기야 사랑해', 22일 포맨 '러브 투나잇'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는 포맨 '살다가 한번쯤'을 만든 손동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미 '자기야 사랑해', 포맨 '러브 투나잇'을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시켜 '보면서 즐기는 음악'을 느끼게 해 줄 전망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