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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국민은행 선두질주

실업축구의 명가 고양국민은행이 김효준의 극적인 결승골로 승리를 거뒀다. 국민은행은 6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충주험멜과의 2011년 삼성생명 내셔널리그 17라운드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0-0의 팽팽한 흐름은 후반 40분 김효준의 골로 국민은행에 승리의 미소를 보냈다. 국민은행은 이날 승리로 승점 35(10승5무2패)을 획득하며 5일 안산할렐루야에 패한 2위 창원시청(8승5무4패·승점 29)과의 격차를 승점 6점차로 벌렸다. 수원시청과 용인시청은 득점없이 비겼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내셔널리그 17라운드 전적(6일)

수원시청 0-0 용인시청

고양국민은행 1-0 충주험멜